본문 바로가기
202409 이탈리아 여행

2024년 9월 이탈리아 가을 여행기 18 - 피렌체 여행 : 또 다시 미켈란젤로 언덕 20240918

by aramu 2024. 11. 22.
반응형

2024년 9월 이탈리아 가을 여행기 18 - 피렌체 여행 : 또 다시 미켈란젤로 언덕 20240918

 

이 글은 이미 두 달 전에 다녀온 여행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글이며, 주관적인 의견이나 정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.

정보전달의 목적보다는 사적인 기록을 위한 글입니다.
여행 시점 이후 현지 관련 정보에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.

 

2024년 9월 이탈리아 가을 여행기 17 - 피렌체 중앙시장 20240918 에서 이어집니다.


 

시장에서 밥을 먹고 숙소에 들러 잠시 쉬다가 산책할 겸 다시 나왔다.

전날보다는 아주 약간?더 맑은 날씨여서 미켈란젤로 언덕에 한번 더 가보기로 한 것이다.

 

지나가는 길에 만난 레푸블리카 광장
무슨 다리인지 모르겠지만 아르노강에 놓인 다리 중 하나...


다시 찾아간 미켈란젤로 언덕

https://maps.app.goo.gl/TppyS4w2xE6DSYAr7

 

미켈란젤로 광장 · Piazzale Michelangelo, 50125 Firenze FI, 이탈리아

★★★★★ · 대광장

www.google.com

 

 

전날 봤던 뷰와 거의 비슷하지만 그래도 전날보다 조금 더 맑아서 좋았다.

여기 올리지는 않았지만 어머니랑 사진도 또 왕창 찍고ㅋㅋ

 

피렌체 대성당의 두오모 쿠폴라(왼쪽)와 파찌 예배당(오른쪽 삐죽 튀어나온 건물)

지금 보니 파찌 예배당도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였는데, 여행 다녀와서 괜히 더 후회되는ㅋㅋ

혼자 갔다면 이런 후회 하지 않으려고 하루에 5,6군데는 다녔겠지만 어머니 모시고 다니는 여행은 여유와 휴식이 중요하다.

파찌예배당은 내가 이번 여행에서 자주 본 루카 델라 로비아의 타일천장 작품이 있고, 브루넬레스키의 대단한 건축설계를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. 산타크로체 성당과 함께 가 볼 수 있다고 한다.

 

Ponte alle Grazie라는 다리를 건너 다시 숙소로...

Ponte alle Grazie라는 다리를 건너 숙소로 가는데 멀리 베키오 다리가 보인다.

 

 

다리를 건너와서 바라보는 강 건너 언덕의 풍경도 예쁘다.

세로로 길게 자란 나무들이 유럽스러운 느낌을 들게 한다.

 

 

베키오 다리 근처로 가니 사람들이 엄청 많다.

밖에서 본 베키오 다리

 

다리 근처에서 강변 풍경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다 근처 샌드위치집에서 매콤한 맛의 샌드위치를 먹었다.

좁은 가게에 다닥다닥 줄서서 1번 샌드위치?를 주문했는데 꽤 맛있었다.

생각보다 꽤 매콤해서 이탈리아 온지 일주일 된 우리에게 마침 딱 필요한 맛이었다ㅋㅋㅋ

 

https://maps.app.goo.gl/D4M7zhFav3J1m2Nv9

 

I' Girone De' Ghiotti · Via dei Cimatori, 23, 50122 Firenze FI, 이탈리아

★★★★★ · 샌드위치 가게

www.google.com

 

반응형